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3년간 507억 투자’… 한화, 이제 정말 ‘성적’만 남았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08 추천 0 댓글 0
공유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3년간 무려 507억원을 쏟아부었다. 그렇기에 더 이상의 핑계는 나올 수 없다. 이제 반드시 성적을 내야 하는 한화 이글스다. 

엄상백(오른쪽). ⓒ한화 이글스
엄상백(오른쪽). ⓒ한화 이글스

한화는 8일 "FA 투수 엄상백을 영입했다. 계약 내용은 기간 4년, 계약금 34억원, 연봉총액 32억5000만원, 옵션 11억5000만원 등 최대 78억원"이라고 밝혔다.

광폭 행보다. 한화는 7일 심우준을 4년 최대 50억원에 영입했다. 그리고 하루가 흘러, 이번 FA 시장 투수 최대어라고 평가받았던 엄상백까지 품었다. 외부 FA 영입 한도 2명 영입을 모두 마친 한화는 본격적으로 2025시즌 준비에 나선다.

목표는 단연 가을야구 그 이상이 될 것으로 보인다. 지금까지 투자한 금액만 봐도 한화의 목표가 얼마나 높은지를 알 수 있다.

한화는 2023시즌을 앞두고 외부 FA로 채은성을 6년 90억원에 영입했다. 이어 트레이드로 팀을 떠났던 이태양을 4년 25억원에 계약했다. 집토끼였던 오선진과 장시환을 각각 3년 9억3000만원, 2년 4억원에 잡았다. 여기에 사인 앤드 트레이드로 이명기와 1년 1억원 계약을 체결했다.

한화는 그럼에도 2023시즌 9위에 그쳤다. 그러자 더욱 과감한 투자가 이어졌다. 

류현진. ⓒ한화 이글스
류현진. ⓒ한화 이글스

한화는 2023시즌 종료 후 타선 보강을 위해 안치홍을 4+2년 최대 72억원에 데려왔다. 이후 내부 FA 장민재와 2+1년 8억원에 사인했다. 화룡점정으로 메이저리그에서 복귀한 류현진에게 8년 170억원이라는 통 큰 계약을 안겨줬다. 2023시즌 종료 후 한화가 쓴 금액은 자그마치 250억원이었다.

시즌 초반, 한화의 과감한 투자가 결실을 보는 것처럼 보였다. 그러나 잔인한 4월이 찾아왔고 최원호 감독은 성적 부진을 이유로 자진 사퇴했다. 김경문 감독 부임 직후 잠시 반짝했지만 끝내 5강에 진출하지 못했고 결국 8위로 시즌을 마쳤다.

그러자 한화는 다시 한번 지갑을 열었다. 그리고 수비형 내야수 심우준과 올해 시즌 내내 한화를 괴롭혔던 선발을 보강하기 위해 엄상백을 영입하며 2025시즌 도약을 위한 준비를 시작했다.

한화는 2025시즌부터 신 구장인 대전베이스볼드림파크에서 팬들을 맞이한다. 새 구장에서는 반드시 가을야구에 진출하겠다는 의지를 벌써 보여준 한화. 이제는 정말 성적으로 투자의 열매를 맺어야 할 때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17세에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 김영원... ‘돌연 삭발’ 이유는?[기자회견]

‘17세에 프로당구 최연소 우승’ 김영원... ‘돌연 삭발’ 이유는?[기자회견]

M
뉴스 담당자
2024.11.12 01:00:11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통보... 실효성은 과연

문체부, 이기흥 대한체육회장 직무 정지 통보... 실효성은 과연

M
뉴스 담당자
2024.11.12 01:00:10
‘17세에 프로당구 우승’ 김영원, PBA ‘10대 최초-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고양에서]

‘17세에 프로당구 우승’ 김영원, PBA ‘10대 최초-역대 최연소’ 우승 기록도[고양에서]

M
뉴스 담당자
2024.11.12 01:00:10
대만에서는 이미 슈퍼스타… 대만 기자들이 김택연에게 몰린 사연[프리미어12]

대만에서는 이미 슈퍼스타… 대만 기자들이 김택연에게 몰린 사연[프리미어12]

M
뉴스 담당자
2024.11.11 21:00:10
최원태보다 장현식?… LG가 불펜투수에 52억원을 투자한 이유[초점]

최원태보다 장현식?… LG가 불펜투수에 52억원을 투자한 이유[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11 17:00:09
불펜 보강 절실했던 LG, '홀드왕 출신' 장현식 4년 총액 52억원 계약

불펜 보강 절실했던 LG, '홀드왕 출신' 장현식 4년 총액 52억원 계약

M
뉴스 담당자
2024.11.11 17:00:08
‘FC서울이 해냈다!’...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달성

‘FC서울이 해냈다!’... K리그 최초 ‘단일 시즌 50만 관중’ 달성

M
뉴스 담당자
2024.11.11 13:00:11
'LPBA는 김가영 시대'... 최초 '4연속 투어 우승-통산 11승' 금자탑

'LPBA는 김가영 시대'... 최초 '4연속 투어 우승-통산 11승' 금자탑

M
뉴스 담당자
2024.11.11 13:00:10
[위믹스 포인트] 마다솜, 시즌 3승 고지 올라…'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보

[위믹스 포인트] 마다솜, 시즌 3승 고지 올라…'위믹스 챔피언십' 출전권 확보

M
뉴스 담당자
2024.11.11 13:00:08
‘승격팀 상대 26골-체력 관리받은’ 손흥민 있어도, ‘승리없던 승격팀’에 진 토트넘

‘승격팀 상대 26골-체력 관리받은’ 손흥민 있어도, ‘승리없던 승격팀’에 진 토트넘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9:00:11
이겼다면 ‘최대 3위’ 토트넘, 밥상 차려줘도 못 먹는다

이겼다면 ‘최대 3위’ 토트넘, 밥상 차려줘도 못 먹는다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9:00:11
상대 대표 눈물흘리고 감독도 말린 대전의 걸개, 조롱인가 문화인가

상대 대표 눈물흘리고 감독도 말린 대전의 걸개, 조롱인가 문화인가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9:00:11
‘인천의 상징’ 무고사 “강등, 부끄럽고 눈물나… 거취? 지켜보자”

‘인천의 상징’ 무고사 “강등, 부끄럽고 눈물나… 거취? 지켜보자”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9:00:10
프리미어12 최대 변수 'NO ABS', 해법 제시한 윤동희[초점]

프리미어12 최대 변수 'NO ABS', 해법 제시한 윤동희[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9:00:09
‘토트넘 졌어도 손흥민은 잘했지’... SON, 골넣은 벤탄쿠르 빼면 팀내 평점 1위

‘토트넘 졌어도 손흥민은 잘했지’... SON, 골넣은 벤탄쿠르 빼면 팀내 평점 1위

M
뉴스 담당자
2024.11.11 05:00:06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