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이강인-김민재-황인범-설영우’ 다 나왔는데... 김민재 빼고 다 졌다[챔피언스리그]

M
뉴스 담당자
2024.11.07 추천 0 댓글 0
공유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강인(프랑스 파리 생제르맹), 김민재(독일 바이에른 뮌헨), 황인범(네덜란드 페예노르트), 설영우(세르비아 즈베즈다) 등 유럽에 진출한 한국 선수들이 같은 날 각자의 팀에서 챔피언스리그 경기에 출격했다. 하지만 승리를 맛 본 건 김민재 하나뿐이었다.

이강인. ⓒ연합뉴스 AP
이강인. ⓒ연합뉴스 AP

PSG는 7일(이하 한국시각) 오전 5시 프랑스 파리의 파르크 데 프랭스에서 열린 2024~2025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 4차전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스페인)와의 경기에서 1-2 역전패를 당했다.

이강인은 이날 후반 22분 교체 투입됐지만 공격 포인트 없이 팀의 역전패를 지켜봐야 했다.

김민재. ⓒ연합뉴스 AP
김민재. ⓒ연합뉴스 AP

이날은 ‘슈퍼 코리안 데이’라고 할 수 있을 정도였다. PSG의 이강인, 뮌헨의 김민재, 페예노르트의 황인범, 즈베즈다의 설영우가 모두 각 팀의 챔피언스리그 홈경기에 선발 또는 교체로 출전했기 때문.

하지만 이 중 승리를 맛본 선수는 후반 22분 자말 무시알라의 헤딩 결승골로 벤피카를 꺾은 뮌헨의 김민재가 유일했다. 이강인의 PSG는 1-1로 끝나는 듯했던 후반 추가시간 3분에 아틀레티코 마드리드의 미드필더 앙헬 코리아에게 극장골을 허용해 통한의 역전패를 당했다.

황인범. ⓒ연합뉴스 AP
황인범. ⓒ연합뉴스 AP

황인범의 페예노르트와 설영우의 즈베즈다는 각각 잘츠부르크(오스트리아)와 FC 바르셀로나(스페인)을 홈으로 불러들였지만, 1-3과 2-5로 모두 패했다. 이강인을 제외한 세 선수는 모두 풀타임을 소화했다.

설영우. ⓒ연합뉴스 AP
설영우. ⓒ연합뉴스 AP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모드리치 이후 '6년만에 MF 발롱도르’... 메날두 시대 이전엔 ‘17년전’ 카카가 마지막

모드리치 이후 '6년만에 MF 발롱도르’... 메날두 시대 이전엔 ‘17년전’ 카카가 마지막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날강두’ 보고 못된 것만 배웠나... ‘발롱도르 좌절’ 비니시우스, 시상식도 불참

‘날강두’ 보고 못된 것만 배웠나... ‘발롱도르 좌절’ 비니시우스, 시상식도 불참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유로 MVP’ 로드리 '생애 첫 발롱도르'... 비니시우스 2위-벨링엄 3위(종합)

‘유로 MVP’ 로드리 '생애 첫 발롱도르'... 비니시우스 2위-벨링엄 3위(종합)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김가영 천하’ 여자부, ‘강-마 대전’ 남자부... PBA 우승일지 중간점검[초점]

‘김가영 천하’ 여자부, ‘강-마 대전’ 남자부... PBA 우승일지 중간점검[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특별한 약점이 없다… KIA가 왕조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초점]

특별한 약점이 없다… KIA가 왕조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KIA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름, 김도현과 황동하[KIA V12]

KIA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름, 김도현과 황동하[KIA V12]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우승’ 마르티네스 “지금이 내 전성기”, ‘준우승’ 강동궁 “어머니 오셔서 잘하고 싶었는데”

‘우승’ 마르티네스 “지금이 내 전성기”, ‘준우승’ 강동궁 “어머니 오셔서 잘하고 싶었는데”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8
37년만 광주에서 우승… 이범호 KIA 감독 "홈에서 하니까 확실히 좋다"

37년만 광주에서 우승… 이범호 KIA 감독 "홈에서 하니까 확실히 좋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7
‘데뷔 3년만에 통합우승’ 김도영의 자신감 “타이거즈 왕조, 충분히 가능”

‘데뷔 3년만에 통합우승’ 김도영의 자신감 “타이거즈 왕조, 충분히 가능”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7
‘강동궁 상대 결승 전승’ 마르티네스, ‘헐크 잡는 헐크버스터’ 됐다[스한 이슈人]

‘강동궁 상대 결승 전승’ 마르티네스, ‘헐크 잡는 헐크버스터’ 됐다[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6
‘강-마 대전’ 3차전 승자는 마르티네스, ‘시즌 2승-현역최다 6승’ 쾌거[PBA 챔피언십]

‘강-마 대전’ 3차전 승자는 마르티네스, ‘시즌 2승-현역최다 6승’ 쾌거[PBA 챔피언십]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6
'타율 0.588' … '작은거인' 김선빈, 2024 KS MVP

'타율 0.588' … '작은거인' 김선빈, 2024 KS MVP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5
감동의 KS 준우승… 박진만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 올렸다"

감동의 KS 준우승… 박진만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 올렸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4
대투수 무너졌지만 김도현이 수리했다… 대역전극 발판 놓은 김도현[스한 이슈人]

대투수 무너졌지만 김도현이 수리했다… 대역전극 발판 놓은 김도현[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4
김윤수 무너뜨렸다… ‘승부처’ 김도영의 9구 승부, KIA 우승 만들었다[스한 스틸컷]

김윤수 무너뜨렸다… ‘승부처’ 김도영의 9구 승부, KIA 우승 만들었다[스한 스틸컷]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3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