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홈] 반 니스텔로이 : 알렉스 퍼거슨 경이 나에게 뭐라고 했냐면...
임시 감독 루드 반 니스텔로이는 수요일 밤 올드 트래포드의 홈경기를 치르기 전에 자신의 옛 감독 알렉스 퍼거슨 경과의 만남을 가졌습니다.
선수로서 5년 동안 유나이티드에서 150골을 넣은 네덜란드인은 월요일에 에릭 텐 하흐가 떠난 후 그 역할을 맡았습니다. 반 니스텔로이는 이번 여름 텐 하흐의 팀에 합류하여 클럽을 발전시키고 주요 타이틀을 놓고 경쟁하고자 했습니다.
정식 감독이 임명되기 전 임시감독으로 활동하고 있는 반 니스텔로이의 팀은 카라바오 컵 경기에서 5골을 넣었습니다.
주장 브루노 페르난데스와 카세미루의 2골과 알레한드로 가르나초의 시즌 6번째 골로 맨유는 8강에 진출했습니다.
판 니스텔로이의 이번 주말 첼시와의 프리미어리그 경기를 프리뷰하는 목요일 기자회견에서 기자들에게 자신과 퍼거슨 경이 경기 전에 대화를 나누었다고 밝혔습니다.
"네, 그와 통화했어요."
"그는 제게 행운을 빌어줬어요. 우리는 제 상황에 대해, 그리고 팀에 대해 잠깐 이야기를 나누었고, 무엇보다도 그는 제게 경기에서 행운을 빌어줬어요. 그와 통화하는건 항상 좋은 일이에요."
뤼트 반 니스텔로이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팬, 전임 감독 및 팀 동료들과 항상 특별한 관계를 유지해 왔으며, 그는 임시감독으로서 1군 팀 토크의 일부로 이 연결고리를 이용했습니다.
"제 팀 토크는 제가 팀 앞에 서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무엇이고 올드 트래포드에서 뛰는 것이 무엇인지에 대해 이야기하는 것입니다."
"팬들이 어떤 노래를 부르는지, 왜 부르는지 말해주는거죠. 그래서 그 느낌, 이 클럽에서 뛰는 그 사랑스러운 느낌을 전달하려고 노력하죠."
"선수들과 그걸 공유하는 건 자랑스러운 순간이고, 그들이 경기장에서 전달한 것, 그리고 서포터들과 상호작용하는 방식도 자랑스럽습니다."
"또한 나로서는 믿을 수 없을만큼 큰 지지를 받았고, 특히 단기적으로 첼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도록 저에게 힘을 불어넣어 주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