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BC] 펩: "선수들이 고통을 안고 경기를 뛰고 있다"
펩 과르디올라는 빡빡한 일정 속에서 선수들이 몸 상태가 좋아도 통증을 느끼고 있으며, 이제 팀이 부상 "비상 상황"에 직면했다고 밝혔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토트넘과의 EFL컵 경기에서 2-1로 패한 뒤, 몇몇 선수들이 부상을 입어 이번 주말 본머스 원정 경기에 출전할 수 있을지 의문이라고 전했다.
사비뉴는 발목 부상으로 들것에 실려 나갔고, 마누엘 아칸지는 경기 전 몸을 풀다가 종아리를 다쳤다.
경기 후 과르디올라 감독은 장기 부상 중인 로드리와 오스카 밥을 포함해 케빈 더 브라위너, 카일 워커, 제레미 도쿠, 잭 그릴리쉬, 마누엘 아칸지, 요슈코 그바르디올 등 여러 선수들의 부상 우려로 현재 완전히 건강한 선수가 13명에 불과하다고 밝혔다.
금요일에 과르디올라 감독은 본머스 원정 경기에서 누가 복귀할 수 있을지에 대해 구체적으로 밝히지 않으며
“여러 가지 의문점이 많다”고 언급했지만, 브라질 윙어 사비뉴는 골절이 없다는 사실을 확인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오늘날 거의 모든 선수들이 통증을 안고 경기를 한다. 조심해야 할 때가 있지만 때로는 뛰어야만 한다"고 말했다.
이어 "현대 축구에서는 이것을 견뎌내지 않으면, 정상급 클럽에서 매 3일마다 경기를 지속할 수 없다"고 설명했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또한 아카데미 선수들을 활용하고 있다고 말하며, “특정 포지션에서 비상 상황이기 때문에 아카데미 선수들을 기용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케빈 더 브라위너는 6주 이상 전 인터 밀란과의 경기에서 허벅지를 다친 이후로 출전하지 못했고,
이번 주 초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의 복귀 시기에 대해 회의적인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현재 상황은 더 긍정적이다.
과르디올라 감독은 “그가 회복되고 있다”며, “의사가 말하길 지난 이틀에서 사흘 동안 통증 면에서 큰 진전이 있었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