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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선] 웨스트햄 VS 노팅엄, PL 최초 골키퍼 출신 정식 감독 대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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맹꽁이
2024.11.02 추천 0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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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B-OFF-PLATFORM-SANTO-LOPETEGUI_80b026.jpg [더 선] 웨스트햄 VS 노팅엄, PL 최초 골키퍼 출신 정식 감독 대결

 

누누와 로페테기는 감독이 되기전, 골키퍼로 선수생활을 보냈다.
 
1993년 4월 9일 토트넘과 노리치 경기는 두 명의 골키퍼 출신 감독이 서로 맞대결을 펼친 마지막 경기였다.
 
 
당시 콜체스터 유나이티드의 골키퍼 출신이었던 마이크 워커가 노리치 시티의 감독을 맡고 있었고, 전 잉글랜드 대표팀의 골키퍼였던 레이 클레멘스가 토트넘의 임시 감독을 맡았었다.
 
 
그러나 이번 경기에서는, 깜짝 성적을 내고 있는 노팅엄 포레스트가 부진에 빠진 웨스트햄과 맞붙으면서, 정식 감독으로 임명된 두 명의 골키퍼 출신 감독이 처음으로 맞대결을 펼치는 역사가 쓰이게 된다.
 
 
한편, 골키퍼로 커리어를 시작하는 건 미친 용기가 필요하다는 인식이 있었다. 로페테기는 이러한 인식에 반박한다.
 
 
"보통 라커룸에서 가장 이성적인 사람들은 골키퍼들이에요. 제 말을 믿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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