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한때 제자였다"… 쿠바 야구 대표팀 감독, SSG 에레디아 깜짝 언급

M
뉴스 담당자
2024.11.01 추천 0 댓글 0
공유

[고척=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쿠바 아르만도 욘슨 감독이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를 언급했다. 이유가 무엇일까. 

왼쪽부터 루이스 라조 투수코치, 아르만도 감독, 요안 몬카다. ⓒ연합뉴스
왼쪽부터 루이스 라조 투수코치, 아르만도 감독, 요안 몬카다. ⓒ연합뉴스

한국 야구대표팀은 1일 오후 6시30분 고척스카이돔에서 쿠바 야구대표팀과 평가전을 갖는다.

쿠바는 이번 프리미어12에서 한국과 같은 B조에 편성되어 있다. 이날 경기가 사실상 프리미어12 전초전인 셈.

쿠바는 이날 요엘키스 기베르트(중견수)-요안 몬카다(3루수)-발바로 아루에바루에나(유격수)-알프레도 레스파이네(지명타자)-라파엘 비냘레스(우익수)-라사로 아르멘테로스(좌익수)-로베르토 발도긴(1루수)-안드리스 에레즈(포수)-아리엘 무히카(2루수)를 선발 라인업으로 내새웠다. 선발투수는 요에니 예라.

ⓒ연합뉴스
ⓒ연합뉴스

아르몬도 욘슨 감독은 “목표는 항상 같다. 바로 우승”이라며 “100% 전력은 아니고 다른 리그 투수들이 합류하지 못한 점은 아쉽다. 그러나 몬카다가 합류했다. 너무 고맙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KBO의 초대에 감사하다. 한국과는 본선에서도 만난다. 물론 아직 시차적응 등 많은 면에서 완벽한 상태는 아니다. 하지만 적응해 나갈 것이라고 생각한다. 대회가 진행되며 더 좋은 결과를 가져올 수 있을 것 같다"라고 말했다.

KBO리그 및 한국에 대해서는 ”뛰어난 리그 수준과 팬들의 성원에 놀랐다. 울산에서 평가전을 치렀는데. ‘한국에 좋은 유망주들이 정말 많다’는 생각이 들었다. 한국 구단들이 잘 육성을 하고 있구나라는 생각한다“고 답했다.

이어 아르몬도 욘슨 감독은 갑작스럽게 SSG 에레디아의 이름을 언급했다. 에레디아는 지난해부터 SSG의 주전 외야수로 활약하고 있다. 올해에는 타율 0.360 OPS(출루율+장타율) 0.937 21홈런 118타점, 수준급 성적을 거뒀다.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랜더스
기예르모 에레디아. ⓒSSG 랜더스

아르만도 욘슨 감독은 ”SSG 에레디아와 개인적인 인연이 있다. 15세에서 16세 때 지도한 적 있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김선빈의 미친 타격감, KIA의 가장 큰 무기[KS2 리뷰]

김선빈의 미친 타격감, KIA의 가장 큰 무기[KS2 리뷰]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6
‘사람 맞아?’ 두발이 머리높이서 슈팅해 골만든 홀란 ‘11경기 13골’[스한 스틸컷]

‘사람 맞아?’ 두발이 머리높이서 슈팅해 골만든 홀란 ‘11경기 13골’[스한 스틸컷]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5
'3할 포수 없는데 이정도'… 상상 이상이었던 KIA의 화력[KS2 리뷰]

'3할 포수 없는데 이정도'… 상상 이상이었던 KIA의 화력[KS2 리뷰]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4
김민재, 4실점 대패에도 수비진에선 그나마 최고평점 [바르셀로나-뮌헨]

김민재, 4실점 대패에도 수비진에선 그나마 최고평점 [바르셀로나-뮌헨]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3
‘전반 끝나고 단독샷’ 황인범, 벤피카 원정 깜짝승 주역되다

‘전반 끝나고 단독샷’ 황인범, 벤피카 원정 깜짝승 주역되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2
‘이혼 후 첫경기’ 김민재, 억울+실책성 플레이로 결승 실점 빌미 [바르샤-뮌헨]

‘이혼 후 첫경기’ 김민재, 억울+실책성 플레이로 결승 실점 빌미 [바르샤-뮌헨]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2
‘1차전 역전패-2차전 완패’… 삼성,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많은 것 잃었다

‘1차전 역전패-2차전 완패’… 삼성, ‘서스펜디드 게임’으로 많은 것 잃었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9:00:11
슈퍼스타의 팀 향한 희생정신… 김도영 “원래 희생번트 대려고 했다”

슈퍼스타의 팀 향한 희생정신… 김도영 “원래 희생번트 대려고 했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1
하루에 2패… 박진만 삼성 감독 "폭투로 실점해 분위기 뺏겼다"

하루에 2패… 박진만 삼성 감독 "폭투로 실점해 분위기 뺏겼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1
이범호 감독, 김도영에게 반했다… "홈런보다 진루타가 더 좋았다"

이범호 감독, 김도영에게 반했다… "홈런보다 진루타가 더 좋았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1
'큰 경기도 문제없어'… '솔로포' KIA 김도영, 가을야구 지배 준비완료[스한 이슈人]

'큰 경기도 문제없어'… '솔로포' KIA 김도영, 가을야구 지배 준비완료[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0
'달콤했던 비'… 잠잠했던 호랑이 타선, 이틀만에 완벽히 깨어났다[초점]

'달콤했던 비'… 잠잠했던 호랑이 타선, 이틀만에 완벽히 깨어났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0
하루에 한국시리즈 2승이라니, 용광로로 변한 챔피언스필드[광주에서]

하루에 한국시리즈 2승이라니, 용광로로 변한 챔피언스필드[광주에서]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0
'2017 KS만큼은 아니지만'… KIA 양현종, 여전히 ‘대투수’였다[스한 이슈人]

'2017 KS만큼은 아니지만'… KIA 양현종, 여전히 ‘대투수’였다[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0
코너는 어디에… 삼성, 결국 에이스 부재 드러났다[초점]

코너는 어디에… 삼성, 결국 에이스 부재 드러났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4 02:17:30
25 26 27 28 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