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코스관리 비용 확 줄일 수 있다...ECM 앱 출시 화제

M
뉴스 담당자
2024.10.25 추천 0 댓글 0
공유

골프장 코스관리 앱이 개발돼 업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코스 관리가 잘 된 골프장 전경. 사진=KIGM 제공
골프장 코스관리 앱이 개발돼 업계에 큰 관심을 모으고 있다. 사진은 코스 관리가 잘 된 골프장 전경. 사진=KIGM 제공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국내 최초로 골프장 코스관리 전문 솔루션인 전사적 코스관리 어플리케이션 ECM(Enterprise Course Management)가 개발돼 화제가 되고 있다.

이 앱은 잔디관리 비용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는데다 미래에 대한 예측가능한 프로그램이 탑재돼 있어 향후 치열한 골프장간의 경쟁에서 살아남을 수 있는 비책 역할을 톡톡히 할 것으로 보인다.

KIGM(총괄대표이사 권성호)과 BnBK(대표이사 고동희)가 공동개발해 11월 출시를 앞두고 있는 ECM 앱을 일부 공개했다.

이 앱은 그동안 골프장에서 실행하고 있는 단순한 코스 관리에서 벗어나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관리할 수 있도록 방대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제작됐다.

코스관리의 실전에서 체득한 자료를 이론과 함께 코스에서 바로 사용할 수 있는 퍼포먼스를 총망라했기 때골프장 오너는 물론 CEO, 그린키퍼에게 유용할 것으로 보인다.

이 앱은 국내에 골프장이 들어선지 120년이 넘도록 코스에 관한 이력이 전무하는데 착안해 만들어졌기 때문애 전국의 각 골프장마다 그 지역의 코스특성에 맞는 관리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특히, 갈수록 치열해지는 골프장의 경쟁속에서 코스관리를 위해 최적의 프로그램과 비용을 산출해 낼수 있어 최상의 코스컨디션을 유지함은 물론 경영적인 측면에서도 큰 효과를 볼 것으로 보고 있다.

KIGM과 BnBK가 오랜 기간 축적한 코스관리 기술을 기반으로 개발돼 데이터수집부터 문제 진단 및 처방, 그리고 의사결정을 지원하며 잔디의 품질향상을 물론 비용절감까지 골프장의 안고 있는 난제를 해결해 줄 수 있다는 점에서 코스에 대한 전문의 역할을 한다고 볼 수 있다.

이 앱은 경영진이 스마트하게 코스를 관리할 수 잇도록 AI분석을 통해 월별로 보고서를 작성해 코스상태뿐만 아니라 재고 및 비용관리를 한눈에 볼 수 있다. 특히, 실시간으로 코스상태를 점검할 수 있다는 것이 강점이다. 또한, 코스관리 임직원들에게 계절 및 날씨 등을 예측된 통계로 향후 계획수립까지 도움을 준다.

KIGM은 권성호 총괄대표는 "우리 ECP 앱은 골프장들을 맞춤형으로 관리하기 때문에 지속적인 잔디품질 향상은 물론 고객 만족과 함께 비용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면서 "이런 앱을 통해 골프장들은 합리적이면서도 효율적인 코스관리로 최상의 잔디품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롯데, '집토끼' 김원중과 4년 54억원-구승민 2+2년 21억원 계약

롯데, '집토끼' 김원중과 4년 54억원-구승민 2+2년 21억원 계약

M
뉴스 담당자
2024.11.10 17:00:09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3년11개월만

김아림,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3년11개월만

M
뉴스 담당자
2024.11.10 17:00:08
‘이강인의 날’ 4분만에 2골에 첫 도움까지… 프로 첫 3공격P

‘이강인의 날’ 4분만에 2골에 첫 도움까지… 프로 첫 3공격P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3
‘승격 1순위’ 자신하던 수원삼성, 승격 PO도 못 간 ‘안 슬기로운 첫 2부생활’

‘승격 1순위’ 자신하던 수원삼성, 승격 PO도 못 간 ‘안 슬기로운 첫 2부생활’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3
퇴장시키고 골넣고 PK주고… 이재성, 도르트전 주인공

퇴장시키고 골넣고 PK주고… 이재성, 도르트전 주인공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3
2024 프리미어12 시작… '우승-준우승' 대한민국, 최강자 지위 유지할까[스한 위클리]

2024 프리미어12 시작… '우승-준우승' 대한민국, 최강자 지위 유지할까[스한 위클리]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3
'삐끼삐끼'부터 첫 우승까지… 정가예 치어리더 "행복한 눈물은 처음이었죠"[인터뷰]

'삐끼삐끼'부터 첫 우승까지… 정가예 치어리더 "행복한 눈물은 처음이었죠"[인터뷰]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3
K리그 선후배 감독간의 진짜 디스전… SNS로 “내년에도 그 자리 있길”

K리그 선후배 감독간의 진짜 디스전… SNS로 “내년에도 그 자리 있길”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2
‘미쳤다 이강인!’ 4분만에 2골 작렬… 리그 5,6호골

‘미쳤다 이강인!’ 4분만에 2골 작렬… 리그 5,6호골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2
회식하고 캠프까지 예정했던 수원 삼성, 탈락에 당혹

회식하고 캠프까지 예정했던 수원 삼성, 탈락에 당혹

M
뉴스 담당자
2024.11.10 09:00:12
수원FC위민, 합계 3-2로 화천 꺾고 ‘14년만’ WK리그 정상... 심서연, 유종의 미

수원FC위민, 합계 3-2로 화천 꺾고 ‘14년만’ WK리그 정상... 심서연, 유종의 미

M
뉴스 담당자
2024.11.09 21:00:06
‘승강PO 직행 실패-수원 2부잔류에 지분’ 이랜드 김도균 “미안한 결과, 의도는 없었어”

‘승강PO 직행 실패-수원 2부잔류에 지분’ 이랜드 김도균 “미안한 결과, 의도는 없었어”

M
뉴스 담당자
2024.11.09 17:00:11
‘K리그2 준PO행’ 전남 이장관 “탐탁지않던 수원 끌어내려 속시원”[K리그2 최종전]

‘K리그2 준PO행’ 전남 이장관 “탐탁지않던 수원 끌어내려 속시원”[K리그2 최종전]

M
뉴스 담당자
2024.11.09 17:00:11
하나 있던 ‘최악 경우의 수’ 맞은 수원삼성, 손도 못쓰고 ‘2부 잔류’ 당했다[초점]

하나 있던 ‘최악 경우의 수’ 맞은 수원삼성, 손도 못쓰고 ‘2부 잔류’ 당했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09 17:00:11
‘수원삼성 내년에도 2부 확정!’... 충남아산 승강PO 직행-부산 준PO 막차[K리그2 최종전]

‘수원삼성 내년에도 2부 확정!’... 충남아산 승강PO 직행-부산 준PO 막차[K리그2 최종전]

M
뉴스 담당자
2024.11.09 17:00:10
1 2 3 4 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