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내야수 최대어 품었다' 한화, 심우준 영입… 4년 최대 50억원

M
뉴스 담당자
2024.11.07 추천 0 댓글 0

[스포츠한국 심규현 기자] 한화 이글스가 2025 FA 시장 내야수 최대어인 심우준을 영입했다. 

ⓒ한화 이글스
ⓒ한화 이글스

한화는 7일 "FA 내야수 심우준을 영입했다. 계약규모는 4년 최대 50억원(보장 42억원 옵션 8억원)"이라고 밝혔다.

심우준은 2014년 2차 특별지명(전체 14번)으로 kt wiz에 입단해 2015년 1군무대에 데뷔했다.

상무에서 뛰었던 2023년과 2024년 전반기를 제외한 모든 시즌에 100경기 이상 출장해 온 심우준은 1072경기 통산 성적 타율 0.254, 275타점, 156도루(도루성공률 0.788)를 기록하고 있다. 

한화는 "심우준의 합류로 현장에서 원하는 빠른 발과 작전수행능력을 지닌 안정적 유격수 자원을 확보, 내야 뎁스를 강화하게 됐다"고 밝혔다.

손혁 단장은 "심우준은 시즌 100경기 이상 출전 가능한 꾸준함과 안정적인 수비로 내년 시즌 센터라인 강화의 주축이 될 수 있는 능력을 갖춘 선수"라며 "피치클락 도입으로 인해 출루 시 상대 투수에게 압박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팀에 다양한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했다.

심우준 역시 수비, 주루 등 자신의 강점을 살려 구단의 목표인 '명문구단으로의 성장'에 반드시 도움이 되겠다는 각오다.

심우준은 "좋은 평가를 해주신 한화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FA 선수로서 한화에 합류한 만큼, 더 큰 책임감을 갖고 팀이 더 많은 승리를 거둘 수 있도록 경기장에서 좋은 모습을 보여드리겠다"고 말했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드디어 깨어난 사자군단’… ‘라팍’의 삼성은 정말 달랐다[초점]

‘드디어 깨어난 사자군단’… ‘라팍’의 삼성은 정말 달랐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6 01:00:17
‘다이빙캐치에 쐐기포까지’… 김헌곤, KS 3차전 지배했다[스한 이슈人]

‘다이빙캐치에 쐐기포까지’… 김헌곤, KS 3차전 지배했다[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6 01:00:17
'타선 완벽부활'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KIA 제압… 시리즈 전적 1승2패[KS3]

'타선 완벽부활' 삼성, 홈런 4방 앞세워 KIA 제압… 시리즈 전적 1승2패[KS3]

M
뉴스 담당자
2024.10.26 01:00:16
'PO MVP' 레예스, 벼랑 끝 삼성 구하나… 7이닝 1실점 비자책 완벽투[KS3]

'PO MVP' 레예스, 벼랑 끝 삼성 구하나… 7이닝 1실점 비자책 완벽투[KS3]

M
뉴스 담당자
2024.10.26 01:00:16
'라팍 악몽 극복 실패' KIA 라우어… 피홈런 2방 포함 5이닝 2실점[KS3]

'라팍 악몽 극복 실패' KIA 라우어… 피홈런 2방 포함 5이닝 2실점[KS3]

M
뉴스 담당자
2024.10.25 21:00:09
‘KS 10타수 1안타’ 김영웅이 깨어났다… 달아나는 솔로포 작렬[KS3]

‘KS 10타수 1안타’ 김영웅이 깨어났다… 달아나는 솔로포 작렬[KS3]

M
뉴스 담당자
2024.10.25 21:00:08
‘박진만 감독 승부수 적중’ … 이성규, 라우어 상대 선제 솔로포 쾅!

‘박진만 감독 승부수 적중’ … 이성규, 라우어 상대 선제 솔로포 쾅!

M
뉴스 담당자
2024.10.25 21:00:08
'포구 불안' 서건창, 다시 1루수로 출격 … 이범호 감독 "작전 위한 선택"

'포구 불안' 서건창, 다시 1루수로 출격 … 이범호 감독 "작전 위한 선택"

M
뉴스 담당자
2024.10.25 21:00:07
"빠른공에 강점있는 선수로"… 박진만 감독, '2번 류지혁-8번 이성규' 승부수

"빠른공에 강점있는 선수로"… 박진만 감독, '2번 류지혁-8번 이성규' 승부수

M
뉴스 담당자
2024.10.25 17:00:10
코스관리 비용 확 줄일 수 있다...ECM 앱 출시 화제

코스관리 비용 확 줄일 수 있다...ECM 앱 출시 화제

M
뉴스 담당자
2024.10.25 13:00:12
'김연경 끌고-후배들 밀고'... 우승 앞에서 '생존입니다' 듣고픈 흥국생명 끈끈함[초점]

'김연경 끌고-후배들 밀고'... 우승 앞에서 '생존입니다' 듣고픈 흥국생명 끈끈함[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5 09:00:14
'진화한 예비 MVP' 김도영, KIA에 3번째 승리 안길 예비 히어로[KS3 프리뷰]

'진화한 예비 MVP' 김도영, KIA에 3번째 승리 안길 예비 히어로[KS3 프리뷰]

M
뉴스 담당자
2024.10.25 09:00:14
NC 다이노스, 신임 이호준 감독-서재응 수석코치로 달라진다

NC 다이노스, 신임 이호준 감독-서재응 수석코치로 달라진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5 09:00:13
스미레가 주장 맡은 신생팀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스미레가 주장 맡은 신생팀 평택 브레인시티, 여자바둑리그 정규리그 우승

M
뉴스 담당자
2024.10.25 09:00:12
4경기 5점… '타격 침체'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달라질 수 있을까[KS3 프리뷰]

4경기 5점… '타격 침체' 삼성, 라이온즈파크에서 달라질 수 있을까[KS3 프리뷰]

M
뉴스 담당자
2024.10.25 09:00:12
23 24 25 26 2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