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김아림(29)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3년 11개월만에 LPGA 우승을 차지했다.
김아림은 10일(한국시간) 미국 하와이주 호놀룰루의 호아칼레이 컨트리클럽(파72·6536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롯데 챔피언십 마지막 날 4라운드에서 버디 6개와 보기 2개로 4언더파 68타를 쳐 최종 합계 18언더파 270타로 우승을 차지했다.
2위 나탈리야 구세바(러시아)와는 2타차 우승이다.
첫째날부터 1위를 지킨 김아림의 와이어투와이어 우승.
2020년 12월 열린 US여자오픈에서 깜짝 우승을 차지했던 김아림은 3년 11개월여만에 LPGA 2승째를 올리게 됐다.
고진영은 12언더파 276타로 7위, 김효주는 10언더파 278타를 기록해 공동 9위로 대회를 마쳤다.
!['구마유시 또 노데스'… T1 30분만에 젠지 격파하며 1세트 승[롤드컵 4강]](/upload/252c92cdc8fd4552a1a8c6324aab62c6.jpg?thumbnail)
![김수철의 노련함, 패기의 김현우 누르다… 결승은 김수철vs양지용 [로드FC 토너먼트]](/upload/fb5490e2c0fb48a2b6cd220978527d06.jpg?thumbnail)
![‘피지컬100-소방관’ 신동국마저 졌다… 4강서 한국선수 전멸 [로드FC 토너먼트]](/upload/8c735234de4148b8b94a3ae5ae6c13ab.jpg?thumbnail)
![‘9경기만에 골 폭발’ 울산 주민규 “임신 중인 아내, 마음 쓰게 해 미안해”[기자회견]](/upload/8822a79bd2f349d78f84da7e19767dbe.jpg?thumbnail)
![‘우승 보이는’ 울산 김판곤 “하던대로”, ‘우승 좌절’ 포항 박태하 “선수들 잘해줬어”[기자회견]](/upload/a907b7baf814477881a4208512961d90.jpg?thumbnail)
![포항 일대일 놓치자, 울산 '1분만에' 결승골... 동해안 더비, ‘한끗 차이’로 갈렸다[현장 메모]](/upload/d759b331d9f54a5794e0e0881c2e3824.jpg?thumbnail)
![“정재희, 역할 잘 알아”vs“주민규, 해뜰날 온다”... ‘동해안 더비’ 감독들의 믿음[포항에서]](/upload/1159d95cc38c4ea0b16b476fb72dfdaf.jpg?thumbnail)
![WS 2승인데 다저스 초비상, 오타니가 아프다[스한 스틸컷]](/upload/c02ff4060b744629b931c06e550524c1.jpg?thumbnail)
!['홈런-2루타-3루 도루'… '한국 국대' 에드먼, WS도 접수한다[스한 이슈人]](/upload/543a3a61cff84acc9d7672f3d4838cc2.jpg?thumbnail)
!['양키스 킬러' 증명… '6.1이닝 1실점' 야마모토, 저지와 대결 완승[스한 이슈人]](/upload/7391fa0561e8428c80995247e76a5e34.jpg?thumbnail)
![‘오타니 WS 우승 보인다’ 다저스, 양키스 완파하고 월드시리즈 2승[WS2]](/upload/f4ad0ae677c24cab9391bf8085dafb0b.jpg?thumbnail)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