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시장님따라 보라색으로 머리 염색”... 1부 승격 주역들 '파격 공약'[안양 승격 기자회견]

M
뉴스 담당자
2024.11.07 추천 0 댓글 0
공유

[축구회관=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안양의 창단 첫 K리그1(1부리그) 승격 주역들이 파격적인 우승 공약을 내걸었다.

왼쪽부터 FC안양 이창용, 유병훈 감독, 김동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왼쪽부터 FC안양 이창용, 유병훈 감독, 김동진.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FC안양은 7일 오전 10시30분 서울 신문로의 축구회관에서 K리그2(2부리그) 우승 및 K리그1 승격 기자회견을 열었다.

지난 2일 오후 2시, 전운이 감도는 경기도 부천종합운동장. FC안양은 이곳에서 열린 하나은행 K리그2 2024 38라운드 부천FC와 원정경기에서 0-0 무승부를 거두고 K리그2 우승을 거머쥐었다. K리그2 우승팀에게 주어지는 자동 승격 자격에 따라 2013년 창단 후 11번째 시즌 만에 처음으로 K리그1 승격을 이뤘다.

안양 구단 역사상 최초의 승격 주장이 된 이창용은 다음 시즌 K리그1에 임할 동료들에게 기운을 불어넣어줬다.

그는 “1부는 잘해야 하고 2부는 열심히 뛰어야 한다고 느낀다. 오히려 더 쉽게 느껴질 수 있다. 안양은 K리그2의 끈적끈적함을 오래 경험해 본 팀이다. 어렵더라도 쉽게 생각하고 가자”고 자신 있게 말했다.

우승 공약을 묻자 유병훈 감독은 “안양 응원가 중에 뽑아서 팬들에게 불러드리고 싶다”고 말했다. 이창용은 홈 무실점 승리마다 100만원씩 적립한 것에 더해 1000만원의 상금을 만들겠다고 했고, 김동진은 “최대호 안양시장님을 따라 보라색으로 머리 염색을 할 것”이라고 파격적인 공약을 전했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모드리치 이후 '6년만에 MF 발롱도르’... 메날두 시대 이전엔 ‘17년전’ 카카가 마지막

모드리치 이후 '6년만에 MF 발롱도르’... 메날두 시대 이전엔 ‘17년전’ 카카가 마지막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날강두’ 보고 못된 것만 배웠나... ‘발롱도르 좌절’ 비니시우스, 시상식도 불참

‘날강두’ 보고 못된 것만 배웠나... ‘발롱도르 좌절’ 비니시우스, 시상식도 불참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유로 MVP’ 로드리 '생애 첫 발롱도르'... 비니시우스 2위-벨링엄 3위(종합)

‘유로 MVP’ 로드리 '생애 첫 발롱도르'... 비니시우스 2위-벨링엄 3위(종합)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4
‘김가영 천하’ 여자부, ‘강-마 대전’ 남자부... PBA 우승일지 중간점검[초점]

‘김가영 천하’ 여자부, ‘강-마 대전’ 남자부... PBA 우승일지 중간점검[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특별한 약점이 없다… KIA가 왕조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초점]

특별한 약점이 없다… KIA가 왕조를 구축할 수 있는 이유[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KIA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름, 김도현과 황동하[KIA V12]

KIA가 위기를 극복할 수 있었던 이름, 김도현과 황동하[KIA V12]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9:00:13
‘우승’ 마르티네스 “지금이 내 전성기”, ‘준우승’ 강동궁 “어머니 오셔서 잘하고 싶었는데”

‘우승’ 마르티네스 “지금이 내 전성기”, ‘준우승’ 강동궁 “어머니 오셔서 잘하고 싶었는데”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8
37년만 광주에서 우승… 이범호 KIA 감독 "홈에서 하니까 확실히 좋다"

37년만 광주에서 우승… 이범호 KIA 감독 "홈에서 하니까 확실히 좋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7
‘데뷔 3년만에 통합우승’ 김도영의 자신감 “타이거즈 왕조, 충분히 가능”

‘데뷔 3년만에 통합우승’ 김도영의 자신감 “타이거즈 왕조, 충분히 가능”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7
‘강동궁 상대 결승 전승’ 마르티네스, ‘헐크 잡는 헐크버스터’ 됐다[스한 이슈人]

‘강동궁 상대 결승 전승’ 마르티네스, ‘헐크 잡는 헐크버스터’ 됐다[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6
‘강-마 대전’ 3차전 승자는 마르티네스, ‘시즌 2승-현역최다 6승’ 쾌거[PBA 챔피언십]

‘강-마 대전’ 3차전 승자는 마르티네스, ‘시즌 2승-현역최다 6승’ 쾌거[PBA 챔피언십]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6
'타율 0.588' … '작은거인' 김선빈, 2024 KS MVP

'타율 0.588' … '작은거인' 김선빈, 2024 KS MVP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5
감동의 KS 준우승… 박진만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 올렸다"

감동의 KS 준우승… 박진만 감독 "젊은 선수들 활약으로 예상보다 좋은 성과 올렸다"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4
대투수 무너졌지만 김도현이 수리했다… 대역전극 발판 놓은 김도현[스한 이슈人]

대투수 무너졌지만 김도현이 수리했다… 대역전극 발판 놓은 김도현[스한 이슈人]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4
김윤수 무너뜨렸다… ‘승부처’ 김도영의 9구 승부, KIA 우승 만들었다[스한 스틸컷]

김윤수 무너뜨렸다… ‘승부처’ 김도영의 9구 승부, KIA 우승 만들었다[스한 스틸컷]

M
뉴스 담당자
2024.10.29 01:00:13
17 18 19 20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