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코어온
뉴스 게시판
뉴스

‘이기면 승격에 한걸음’ 이랜드 김도균-전남 이장관 모두 “승리만 생각”[K리그2 최종전]

M
뉴스 담당자
2024.11.09 추천 0 댓글 0
공유

[목동종합운동장=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승격을 위해 달려가는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과 이장관 전남 드래곤즈 감독의 최종전 각오는 당연히 ‘필승’이다.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김도균 서울 이랜드 FC 감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서울 이랜드는 9일 오후 2시 서울 목동종합운동장에서 하나은행 K리그2 2024 39라운드 전남 드래곤즈와 홈경기 최종전에 임한다

현재 승점 61점의 2위 서울 이랜드는 이날 승리한다면 자력을 K리그2 최종 2위를 확정한다. K리그2 2위는 K리그1 11위와 승강 플레이오프 홈&어웨이 경기를 가진다.

반면 승점 54점의 5위 전남은 승리 시 최대 3위, 패배 시 플레이오프에 진출하지 못하는 6위까지 떨어질 수 있다. K리그2 최종 4-5위 간 준플레이오프에서 승리한 팀이 3위와 플레이오프를 치른다. 거기서 승리한 팀이 K리그1 10위와 승강 플레이오프 홈&어웨이 경기를 가진다.

경기 전 취재진과 만난 이장관 전남 감독은 “자력으로 승격 플레이오프에 진출하기 위해 이긴다는 생각뿐이다. 동시간대에 시작하는 타구장 경기 상황도 확인하며 전술변화도 가져갈 것”이라며 “선수들에게 플레이오프라는 좋은 경험을 하자고 말했다”고 밝혔다.

이장관 전남 드래곤즈 감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장관 전남 드래곤즈 감독. ⓒ스포츠한국 김성수 기자

이어 인터뷰에 임한 김도균 서울 이랜드 감독은 “무조건 이겨서 2위로 가자는 마음이다. 다른 팀의 경기를 확인하겠지만, 그와 상관없이 일단 이기는 게 최우선이다. 3위를 하면 4-5위 승자와 플레이오프를 치러야 하기에 부담”이러고 말했다.

승격 플레이오프 진출을 위해 이랜드가 전남을 잡아주길 바라며 김 감독에게 밥을 살 준비가 됐다고 밝힌 변성환 수원 삼성 감독에게는 “밥으로 될까. 선수를 보내줬으면”이라는 농담을 전하며 웃었다.

댓글

뉴스 게시판

전체 뉴스
'LPL 1시드 BLG, 정말 강했다'… T1, 1세트 완패[롤드컵 결승]

'LPL 1시드 BLG, 정말 강했다'… T1, 1세트 완패[롤드컵 결승]

M
뉴스 담당자
2024.11.03 01:00:07
‘쿠바전 대승’ 류중일 감독 함박웃음 “대표팀 맡고 최다 점수 나왔다”

‘쿠바전 대승’ 류중일 감독 함박웃음 “대표팀 맡고 최다 점수 나왔다”

M
뉴스 담당자
2024.11.02 21:00:10
무실점인데, 2이닝 3피안타… ‘유일 좌완 선발’ 최승용, 위태로웠다[초점]

무실점인데, 2이닝 3피안타… ‘유일 좌완 선발’ 최승용, 위태로웠다[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02 21:00:09
프리미어12 앞두고 2연승… '타선 폭발' 류중일호, 쿠바와 평가 2차전 13-3 승리

프리미어12 앞두고 2연승… '타선 폭발' 류중일호, 쿠바와 평가 2차전 13-3 승리

M
뉴스 담당자
2024.11.02 21:00:08
왼 손등-오른 손목 맞은 윤동희, 승리에도 웃지 못한 류중일호[스한 스틸컷]

왼 손등-오른 손목 맞은 윤동희, 승리에도 웃지 못한 류중일호[스한 스틸컷]

M
뉴스 담당자
2024.11.02 21:00:08
‘네가 가라 최하위’ 전북-인천 맞대결, 김새는 무승부... K리그1 잔류 전쟁 오리무중

‘네가 가라 최하위’ 전북-인천 맞대결, 김새는 무승부... K리그1 잔류 전쟁 오리무중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내 스트레스 옮겨 아내가 아픈듯해”... ‘안양승격 명장’ 유병훈 감독, 참았던 눈물 흘렸다

“내 스트레스 옮겨 아내가 아픈듯해”... ‘안양승격 명장’ 유병훈 감독, 참았던 눈물 흘렸다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감독-코치 얼싸안고, 선수들 쓰러져 환희, 팬들은 “안양승격!”... 감동의 1부승격 현장

감독-코치 얼싸안고, 선수들 쓰러져 환희, 팬들은 “안양승격!”... 감동의 1부승격 현장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네가 알던 안양 아냐’... 승격 앞에 무너지던 과거 청산한 ‘보랏빛 우승 본능’[초점]

‘네가 알던 안양 아냐’... 승격 앞에 무너지던 과거 청산한 ‘보랏빛 우승 본능’[초점]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안양, ‘창단 첫 1부 승격’ 이뤘다!... 1G 남기고 'K리그2 우승' 쾌거

안양, ‘창단 첫 1부 승격’ 이뤘다!... 1G 남기고 'K리그2 우승' 쾌거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이정도면 '국대 에이스'… 윤동희, 쿠바전 선제 솔로포 작렬[고척에서]

이정도면 '국대 에이스'… 윤동희, 쿠바전 선제 솔로포 작렬[고척에서]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비겨도 승격’ 안양 유병훈 “승리만 본다”, ‘못이기면 PO탈락’ 부천 이영민 ”희망 놓지않아“

‘비겨도 승격’ 안양 유병훈 “승리만 본다”, ‘못이기면 PO탈락’ 부천 이영민 ”희망 놓지않아“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류중일호 '비상'… 류중일 감독 "김지찬 발목 부상, 외야수 4명 뿐"

류중일호 '비상'… 류중일 감독 "김지찬 발목 부상, 외야수 4명 뿐"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7:00:08
'멘토링-특별만찬 준비' SSG 추신수,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 방문

'멘토링-특별만찬 준비' SSG 추신수, 아동복지시설 ‘파인트리홈’ 방문

M
뉴스 담당자
2024.11.02 13:00:09
‘울산서 선수-감독으로 모두 우승’... '마에스트로' 김판곤의 낭만 지휘[울산 K리그1 3연패③]

‘울산서 선수-감독으로 모두 우승’... '마에스트로' 김판곤의 낭만 지휘[울산 K리그1 3연패③]

M
뉴스 담당자
2024.11.02 09:00:08
10 11 12 13 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