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한국 이재호 기자] 롤드컵 우승을 차지한 T1 선수단이 토트넘 훗스퍼 경기를 직관했다. 대회를 앞두고 응원을 보낸 손흥민이 부상에서 복귀한 날에 마침 맞춰 VIP석에서 관람하게 됐다.

T1은 2일(이하 한국시간) 오후 11시 영국 런던 O2 아레나에서 열린 2024 롤드컵 BLG와의 결승전에서 세트스코어 3-2로 승리했다. 이날 우승으로 2년 연속 우승에 성공했다.
우승한지 하루가 지나고 T1은 바로 귀국하지 않고 영국 런던에 그대로 머문 후 자신들의 팬이자 응원 영상도 보냈던 손흥민이 있는 토트넘 경기를 직관하기 위해 토트넘 훗스퍼 스타디움을 찾았다.
토트넘은 3일 오후 11시 영국 런던의 토트넘 홋스퍼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025 잉글리시 프리미어리그(EPL) 10라운드 아스톤 발라와 홈경기를 가지고 있는데 이 경기를 보기 위해 페이커 등 T1 선수들이 VIP석에서 손흥민을 응원하게 된 것.
서로 응원을 보내고 응원하는 T1과 손흥민이다.